[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10번째 하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6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임예진이 연기하는 왕여옥이라는 캐릭터는 오는 7일 방송되는 119편에서 혼령이 들어 고통스러워하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구급차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게 된다.
앞서 ‘오로라 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신주아, 송원근 등 총 9명의 배우들이 극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돼 큰 논란을 일으켰었다.
숱한 하차논란으로 개연성 없는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었던 ‘오로라 공주’는 이번 왕여옥의 비명횡사로 임예진이 하차하면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오로라공주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