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성별 논란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 성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같은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장 이전에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은선 선수의 인권과 관련된 억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 누리꾼이 박원순 시장의 트위터에 “여자축구팀의 선수가 수모를 겪고 있는데 뭐라 말씀 좀 해주세요”라는 멘션을 남겼고, 이글에 대한 답변을 한 것이다.
앞서 서울시청을 제외한 6개 WK리그 구단 감독들은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박은선의 성별을 문제삼아 “박은선이 계속 WK리그 경기에 나설 경우 2014년도 시즌에 출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연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박은선 성별 논란,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 성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같은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박원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