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CGV가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정통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한다.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명품 클래식 공연 ‘예술의전당 토요 콘서트’를 CGV압구정·오리·대구·서면·광주터미널의 다양성영화 전용관 무비꼴라쥬에서 실황 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지난 10월 CJ CGV가 CJ E&M, 예술의 전당과 함께 체결한 ‘예술의전당 콘텐츠 영상화 사업’ 업무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상영작으로,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국 주요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CGV는 공연장에 앉아 있는 듯한 생생한 HD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웅장한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정 변화까지 마치 눈앞에서 관람하듯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11월 공연은 ‘마지막 작곡가의 마지막 교향곡, 마지막 협주곡’(Last Symphony & Concerto) 이라는 부제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에 어울리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쥬피터,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로 세계 콩쿠르를 석권한 플루티스트 한여진이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을 선보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CGV가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정통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한다. 사진=CGV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