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주식실패 “돌연 주식리스트서 삭제”

배우 김지훈이 과거 주식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최근 김지훈은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주식에 대해 묻자 “주식이요? 뭐 누구나 한 번쯤은 상장폐지 당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내 직업이 연예인이지 않냐. 그래서 내가 잘 아는 분야인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주식을 투자한 적 있다”며 “나름대로 차트 분석도 하고 치밀하게 작전을 썼는데 어느 날 아무 통지도 없이 주식리스트에서 삭제돼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지훈 주식실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훈 주식실패, 앞으론 절대 안 할 듯” “김지훈 주식실패, 진짜 복불복이다” “김지훈 주식실패, 아무나 하는 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