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지원 측 “‘1박2일’ 합류? 제안 받은 것도 없어”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은지원 측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합류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1박2일’ 합류는 사실 무근”이라며 “제안 받은 적도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1박2일’ 시즌3 합류에 대해 제안 받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강호동이 새로 판짜기에 들어간 ‘1박2일’에 시즌1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은지원과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1박2일’은 최근 메인 PD가 이세희 PD에서 유호진 PD로 바뀌었으며,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CP가 총괄 팀장으로 발령되며 변화를 예고했다.

강호동과 은지원 측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합류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후 원년멤버 이수근의 하차가 결정됐고 유해진과 성시경, 김종민도 하차설에 휩싸인 상황이다. KBS는 “‘1박2일’은 현재 시즌3를 준비 중이나, 멤버 관련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