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 먹는 건 거지발싸개?

가수 겸 배우 최승현의 먹방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속 최승현의 먹방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으로 내려온 명훈(최승현)이 위탁 입양된 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과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장면에서 최승현은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입에 음식을 가득 넣고 복스럽게 먹고 있다.
특히 극중 포장마차 주인 황정숙은 “생긴 건 귀공자 같이 생겨 가지고 먹는 건 거지발싸개다”라는 대사를 내뱉어 웃음을 준다.
최승현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승현 먹방, 먹는 건 거지발싸개래. 아 웃겨” “최승현 먹방, 잘 먹는 사람이 보기 좋더라” “최승현 먹방, 갑자기 나도 국밥 한 그릇 때리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남으로 내려와 킬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열아홉 소년 명훈(최승현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