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스타강사 김지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론칭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로, ‘강용석의 고소한 19’ 제작진이 그대로 뭉친 연애 코칭 프로그램이다.
김지윤은 ‘좋은 연애 연구소’의 소장이자 ‘달콤 살벌한 연애상담소’, ‘고백하기 좋은 날’ 등의 책을 집필한 강사로, 연애특강 팟캐스트 다운로드 1위, 유투브 조회수 80만 건 등을 기록한 바 있는 유명인사다.
‘김지윤의 달콤한 19’는 매주 연애에 관련된 한 주제를 선정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사연을 모집하고 각기 다른 사연들에 맞춤 해결책을 제시한다. 실제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시청자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그 사연을 직접 듣고 해답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제작진은 “환상 속에 있는 드라마나 책 속의 연애가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지만 우리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상의 연애를 바탕으로 한 해결책과 고민 상담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절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