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에 따르면 송소희는 최근 ‘스타킹’ 녹화에서 민요계의 엘리트 김효슬(13)양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예쁜 외모와 감탄할 만한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송소희는 효슬양과 함께 ‘태평가’, ‘군밤타령’ 등을 열창했다.
MC 강호동을 비롯해 붐, 김종민, 유키스 등 남자 패널들은 넋을 잃고 무대를 지켜봤다는 전언이다.
한편 작은 체구지만 당찬 목소리로 전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까지 당당히 선 효슬양은 대중이 어려워하는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날 무대에서 국악과 밴드를 접목시켜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9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