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04개국 3,959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접수로 화제를 모았으며, 경쟁부문과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35개국 9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영화제를 꾸준하게 후원하고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상 박삼구, 이사장 손숙, 집행위원장 안성기를 시작으로,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이정재와 올해 트레일러를 연출한 배우 류현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외에도 박중훈, 조민수, 박성웅, 양동근, 김응수, 문성근, 김태훈, 김인권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영화감독 임권택, 배창호, 장률, 허진호, 김조광수, 김태용, 김종관 감독등이 참석한다.
[MBN스타=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