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공식입장이 화제다.
MBC ‘오로라공주’ 측은 배우 임예진의 하차로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로라공주’ 제작진은 “이번 하차는 작가와 제작진의 일방적인 결정 사항이 아닌, 드라마의 전개 방향과 연기자 본인의 개인 사유 등을 이유로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결정한 사항이다”라고 갑작스런 하차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8일 120회를 마지막으로 임예진 씨가 하차할 예정이며 그동안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임예진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로라공주’는 10명의 배우가 출연 도중 돌연 하차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임예진 역시 혼령을 보고 놀라면서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사망하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이 화제다. 사진=MBN스타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