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의 소속사 측은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토니안과 혜리가 최근 결별했다”면서 “특별한 불화가 있었던 건 아니다. 서로 충분한 대화 끝에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별 이후에도 서로 어색하지 않게 편안한 사이로 남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로 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니와 혜리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별을 선택, 열애 8개월여 만에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토니안은 현재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 중이다.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