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 부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장에서 자신들의 교육 철학을 공개했다.
지난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타블로와 4살 딸 이하루 양이 첫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내 강혜정 없이 48시간동안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는 타블로는 이번 촬영에서 딸 하루의 유치원 등원 시간에 신경 쓰지 않고, 딸이 좋아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과일을 먹는 등
타블로는 인터뷰에서 “혜정이와 저의 철학이 ‘(유치원) 일찍 가서 뭐해’다”라며 “아직은 놀이 학교 같은 곳이라,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아이를 재촉하고 싶지 않다”고 자유로운 교육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지각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