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수입사 ㈜코리아스크린은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에 신동엽과 수호, 정은지가 목소리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이빙 산타’는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요정 버나드가 악당에게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을 담는다.
신동엽은 북극마을을 점령하는 악당 네빌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수호와 정은지는 각각 요정 버나드와 샤이니 역을 맡아 산타클로스 구출에 나선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디즈니,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영화의 3D 애니메이션과 시각효과를 담당한 프라나 스튜디오(Prana Studio) 작품이다.
‘세이빙 산타’는 내달 19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