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박시환이 혹평을 받았다.
8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 진행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TOP3 박시환이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열창했다.
이날 액자들이 가득 찬 무대를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낸 박시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그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기승전결이 없이 결과만 불렀던 노래인 것 같다”면서 “단순했다. 한 가지 매력밖에 안 보이는 아쉬운 무대였다”고 평했다. 이하늘은 “노래에 대한 감정이 없다”면서 혹평을 쏟아냈다. 윤종신은 “감정적인 것은 좋았으나 기술적으로 아쉬웠다”고 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