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 7인 관상’
무한도전 멤버 7명의 관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관상가가 출연해 멤버 7인의 얼굴을 보고 건강·성격·미래 등을 예측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관상가는 유재석의 관상에 대해 “코가 화살을 닮았다. 코가 좋아 재물을 잘 모을 운이다. 이런 사람은 한 번 지킨 자리를 잘 지킨다”며 “입이 튀어나오신 분들이 말을 잘하고 눈치가 좋다. 두 눈의 선 아래 귀가 있는데 이는 우두머리 관상이다”고 평가했습니다.
박명수에 대해서는 “어릴 때 좀 어려움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마는 관록궁이 괜찮기 때문에 명예와 재물운이 좋다”고 평하더니 “돈이나 명예 하나로 가야하는데 두 가지를 다 하려는 욕심이 있다. 그에 비해 체력적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정준하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곰상”이라며 “체격이 크고 골격이 굵다. 성공에 대한 열망이 커서 독선적이지만 재물을 모을 수 있다. 다만 눈치가 좀 떨어지지만 심성이 나쁘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관상가는 이어서 노홍철의 얼굴을 보며 “눈 옆의 주름은 대중들의 호감을 사는 표상”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에 자신이 왕의 상일 것임을 예측하고는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관상가는 노홍철에게 “전형적인 광대 상”이라 말해 노홍철를 좌절케 했습니다.
정형돈의 관상에 대해 “돼지상”이라면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말했고, 길의 관상에 대해선 “내면적인 자존심 강하고 하고 싶은 것 다 해야 한다. 어디 가나 우두머리가 돼야 직성이 풀린다”면서 “또 여자에 대한 욕구가 과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하의 관상
‘무도 멤버 7인 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멤버 7인 관상, 무한도전 아이디어는 정말 완소!” “무도 멤버 7인 관상, 전혀 예상 못했는데” “무도 멤버 7인 관상, 돼지상 완전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