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첫방송 10.4%… 김수현작가+‘조강지처클럽’PD+이지아 효과?

‘세번 결혼하는 여자’ ‘세결여’ ‘김수현 작가’ ‘이지아’ ‘세결여 첫방’

수차례 여배우 낙마가 이어졌던 화제의 김수현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 첫 방송 됐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현수(엄지원 분)와 오은수(이지아 분), 두 자매를 중심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결혼’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를 떼어놓고 재혼, 점점 멀어지는 아이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오은수의 모습과 친구 광모(조한선 분)의 결혼 취소 사건을 놓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현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은수는 두 번째 남편 준구(하석진 분)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첫 번째 결혼에서의 낳은 딸을 떼어놓고 결혼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지니고 있는 인물입니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드라마계의 대모' 김수현 작가와 '조강지처 클럽',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의 첫 합작으로 이전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세결여 첫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결여 첫방, 이지아 정말 예쁘더라” “세결여 첫방, 막장만 되지 말아주세요!” “세결여 첫방, 김수현 작가 드라마는 믿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