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파주의보’
오는 11일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리는 등 초겨울 반짝 추위가 1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3시를 기해 강원 17개, 경북 8개, 충북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전국의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등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떨어져 9, 10일 내린 가을비와 함께 찾아온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첫 한파주의보, 오는 11일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리는 등 초겨울 반짝 추위가 1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MBC보도캡처 |
이번 추위는 14일 비가 오면서 물러갈 것으로 보인다. 대륙고기압이 움츠러들면서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밀고 올라와 비가 내리지만 기온은 올라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