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 ‘빼빼로 방사능’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빼빼로데이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수지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1111"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빼빼로를 여러 개 물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수지 빼빼로 데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빼빼로 데이, 귀엽네” “수지 빼빼로 데이, 김가연보다 훨씬 이슈네” “수지 빼빼로 데이, 표정봐 귀염폭발!” “수지 빼빼로 데이, 필리핀 태풍도 무사했다면 좋았을텐데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 등 3개 환경단체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국내에 대량 유통되는 초콜릿과자에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원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은 성명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한 대형 제과업체의 제품은 초콜릿의 원료 원산지 일부를 표기하지 않거나 수입산으로만 표기해 원산지를 알 수 없었고, 또 다른 업체의 제품에는 일본산 코코아매스가 들어가 있는
이에 대해 해당 제과업체들은 일본에서 수입한 원료는 오사카에서 생산된 원료지만 지난해 11월부터는 덴마크산으로 바꿔 생산 중이라고 밝혔고 나머지 업체는 일본산 원료가 고베에서 생산된 것이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