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손진영이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손진영은 11일 오전 서울 대학로 천년동안도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스 A-Men’ 기자간담회에서 뮤지컬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내 인생 첫 뮤지컬이다. 무대에 세워주신 대표님께 감사하고, 또한 막내 같지 않는 저를 막내로 받아주신 선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연습실 분위기가 가족 같다. 새로운 무대라는 것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반신반의 했었는데 선배들이 잘 교육해 주셔서 무사히 잘 하고 있다. 모든 것이 잘 된다면 선배들의 덕”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진영의 말이 끝나자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는 홍록기는 “손진영의 경우 연습실에 먼저 와서 청소를 그렇게 열심히 한다. 극중에서 손진영은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말 착하고 순동이”라고 손진영의 태도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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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