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000만 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이광수는 피치 역을 맡아 ‘해양경찰 마르코’로 애니메이션 더빙 첫 도전에 나선 이후 2년 만에 더빙에 도전한다. 파치의 어린 시절부터 어엿하게 성장한 성인 공룡의 모습까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의 소유자인 이광수의 목소리가 애니메이션 속에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아름답고 광활한 대자연을 3D로 촬영한 영상과 생생한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공룡 캐릭터가 완벽하게 조화돼 눈길을 끈다. 12월19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