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11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오프닝을 전화통화로 진행했다. 그는 프로그램 녹화 차 미국 출장을 다녀와 제 시간까지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진심으로 죄송하다. 인천공항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순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지각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지각이 두 번째라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9월 5일 진행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생방송에서도 30분가량 지각해 이진 MBC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대신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이
한 네티즌이 전현무 라디오 방송 지각 변명에 대해 “공항철도를 탔어야지”라는 댓글을 게재한 것. 이 댓글은 전현무의 잘잘못을 떠나 네티즌들의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