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미래의 선택’ 이동건과 정용화가 윤은혜를 사이에 둔 서늘한 눈빛 대립을 가졌다.
1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나미래(윤은혜 분), 김신(이동건 분), 세주(정용화 분)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신과 세주는 한차례 날서린 독대를 벌이며 예측할 수 없는 삼각 러브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바 있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굳은 얼굴로 이동건과 차가운 미소를 지은 채 마주보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의 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이뤄졌다. 윤은혜를 사이에 둔 이동건, 정용화가 눈빛만으로 감정을 드러내야 상태. 이동건과 정용화는 상대의 감정선을 위해 자신이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난 순간에도 계속해서 시선을 유지하고 호흡을 맞춰주며 촬영을 이끌었다.
"미래의 선택" 윤은혜, 정용화, 이동건이 삼자대면을 가졌다. 사진=에넥스텔레콤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