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38년동안 모태솔로로 살아온 매력만점 미용실 원장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모태솔로인 미용실 원장님이 직원들의 연애를 방해한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미용실 직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미용실 직원은 원장님이 직원들의 연애를 자꾸만 방해한다. 무안을 주거나 막말을 한다고 폭로했다. 뒤이어 등장한 미용실 원장은 다소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미용실 원장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직원들에게 장난을 친거다. 나는 38년째 모태솔로다. 뽀뽀도 안 해봤다.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 가면 언제나 나는 폭탄이었다”고 스스럼없이 셀프디스를 시작하며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안녕하세요’에서 38년동안 모태솔로로 살아온 미용실 원장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