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정성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11일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미려는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가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났다. '왜 이렇게 잘 생겼냐'고 말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얗고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입술이 도톰한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게 바로 정성윤이란 말을 덧붙이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10월 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