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작가 신경숙의 인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경숙은 “등단 후 29년간 장편소설 7권, 단편소설 7권을 냈다. 산문집은 3권 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엄마를 부탁해’가 최단기간동안 200만부가 판매됐다”면서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인세”라고 물었다.
하지만 신경숙은 “작품을 쓰기 시작하면 이 작품을 마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서 “이 작품과 끝까지 싸워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만 생각해도 벅차고 절박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신경숙의 인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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