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단발, 뽀글이에서 단발로 깜짝… 한층 더 여성스러워!

‘윤은혜 단발’

드라마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뽀글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정한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은혜는 12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10회에서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극 중 방송사 막내 작가로 들어와 있는 나미래가 비밀스런 프로젝트를 앞두고 과감한 변신을 감행했습니다.

윤은혜는 이동건, 정용화에 대한 심경 변화를 겪고 있는 나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변신을 시도했다는 후문. 제작진 및 감독과 오랜시간 의논을 나눈 끝에 단발머리 변신을 결정해 한층 더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윤은혜의 단발머리 변신은 지난 7일 경기도 여주 촬영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동료배우들은 단발머리로 나타난 윤은혜의 모습에 "못 알아보겠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 "더 어려진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윤은혜는 "남자 때문이 아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는 과정에서 위장취업이라는 계기를 통해 나미래는 스스로의 변화 또한 꿈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그는 "저 또한 우리 드라마가 반을 넘은 상태이고 또 다른 반이 남아있기에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 힘과 새로운 출발이 필요했던 내면적인 면이 비슷한 시기에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변신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12일 밤 10시 방송.

윤은혜 단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단발, 완전 여성스러워!” “윤은혜 단발, 나도 이번 겨울맞아 머리 잘라볼까?” “윤은혜 단발, 이번 트렌드인가요? 고준희가 갑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에넥스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