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불청객’은 KBS2 ‘직장의 신’을 공동 연출한 노상훈 PD와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주형은 강신일, 엄현경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주형은 극 중 ‘태호’ 역을 맡았다. 태호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전직 형사였던 국서(강신일 분)에 의해 7년간 감옥살이를 하고, 출소 후 자신을 감옥에 보냈던 국서와 그의 딸 영희(엄현경 분)의 집으로 찾아가 함께 살기를 자청한다.
박주형은 강렬하고 의미심장한 눈빛 연기와 능청스러운 캐릭터 묘사를 통해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실마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드라마 ‘각시탈’, ‘칼과 꽃’, ‘구가의 서’, ‘투윅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아온 박주형이 ‘불청객’을 통해 보여줄 긴장감 있는 명품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