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가족삼국지’의 두 번째 녹화 현장에서 뜻 깊은 생일을 맞았다.
지난 7일 ‘가족삼국지’ 상암동 녹화 현장에서 전현무는 37번째 깜짝 생일파티를 선물 받았다.
이날 전현무는 녹화 전 MC 최은경과 가족 출연진 대기실을 찾았고, 이에 제작진이 전현무의 모습이 담긴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곧바로 30여명의 출연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정성스레 새겨진 생일축하 코멘트와 전현무 미니어처 장식이 담긴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케이크가 잘못 온 것 같다’ ‘전현무가 아니다’며 장난스런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고, 전현무는 갑작스러운 케이크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제공= MBN |
한편, ‘가족삼국지’는 국내 최초 3대 가족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