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거미, 연이어 음원 발표·콘서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가수 거미가 모처럼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미가 참여한 “빅브라더의 디지털 싱글 ‘온리 원(Only One)’ 음원이 14일 발표된다. 이어 그는 이달 말 휘성과 듀엣 음원을 발표한 뒤 12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휘성과 듀엣 콘서트를 한다.
거미는 최근 JYJ 김재중 솔로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거미의 행보에 음악 팬들은 반색할 만했다.
지난 24일 한 클럽에서 선보인 '온리 원' 무대로 구성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접한 음악 팬들은 “역시 시원한 사운드, 거침없는 거미다” “거미의 앨범이 빨리 듣고 싶다”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