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 이후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작년 11월에 활동명을 ‘송지은’에서 ‘송서연’으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앞서 송서연은 2007년 7월, 7세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씨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부부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해 결혼
15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내년 3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며 직접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