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은 15, 1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3 희망TV SBS에 출연, 데뷔 타이틀곡 ‘붕붕붕’ 아닌 다른 곡들을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지민은 15일 밤 11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생방송에 임창정, 헬로비너스, 나인뮤지스, 김태우 등과 무대에 올라 SNS 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OST ‘그대를 사랑해요’를 가창, 기존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한 명의 후원인으로서가 아닌 가수로 노래를 통해 누군가와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제 노래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이지민은 월드비전과 승가원에서 7년째 국내외 소외 아동을 후원,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