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보영 국장이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실행한 목적을 밝혔다.
15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 언론 시사회에는 이철하 감독, 이보영 국장이 참석했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2년에서 2013년 초까지 총 4부작으로 방영된 MBC 대기획 다큐멘터리. 방송 이후 기획자였던 이보영 국장이 동명의 도서를 발간했고 이번엔 영화로 재해석됐다.
이보영 국장이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실행한 목적을 밝혔다. 사진=영화사 진진 |
이어 “빛나는 아이들을 끄집어내야겠다. 2012년 초, 리처드 용재 오닐을 만나면서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됐다. 영화까지 개봉
한편 ‘안녕!? 오케스트라’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차별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 지휘자이자 멘토로서 아이들과 콘서트를 준비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