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보영 국장이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 리처드 용재 오닐을 멘토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 언론 시사회에는 이철하 감독, 이보영 국장이 참석해 소감 및 영화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이 국장은 리처드 용재 오닐은 멘토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리처드 용재 오닐을 2004년 방영된 인간극장을 통해 알게 됐다. 방송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보영 국장이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 리처드 용재 오닐을 멘토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영화사 진진 |
한편 ‘안녕!? 오케스트라’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차별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 지휘자이자 멘토로서 아이들과 콘서트를 준비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