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TV SBS’ 이상엽 “정말 미안해…해야될 게 많다” 눈물

[MBN스타 대중문화부] ‘희망TV SBS’에서 배우 이상엽이 눈물을 글썽거렸다.

15일 방송된 SBS ‘희망TV SBS’에서 이상엽은 아프리카 아동들의 영상을 보고 미안함에 고개를 숙였다.

이상엽은 “정말 미안하다. 우리는 밥을 항상 남기는데 이 아이들에게는 그게 생사가 걸린 게 아니냐. 우리가 해야 되는 게 정말 많은 것 같다. 이제부터 시작해야 된다. 이 아이들--”이라고 차마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희망TV SBS’에서 이상엽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영상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사진=희망TV SBS 캡처

힘겹게 말을 이어가던 이상엽은 눈물을 머금고 해당 영상이 담긴 아이패드를 만지기만 해 보는 이들까지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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