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우주에서 날아온 귀한 돌!”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가 소개됐다.

지난 1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남극운석 탐사대’가 지난 남극대륙 장보고기지 건설지 남쪽 350㎞ 지점 마운트 드윗의 청빙지대에서 달 운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는 달 표면의 소행성체 충돌 이후 떨어져 나온 운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공동 탐사 도중 발견했기 때문에 양국이 반반씩 소유권을 갖게 된다.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가 소개됐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측은 “달 운석을 통해 우리나라도 달의 구성 성분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신기하다” “귀한 돌이네”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직접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