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세계 신기록
‘빙속 여제’ 이상화가 세계 신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이상화는 36초 5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이상화는 세 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빙속 여제’에 위엄을 제대로 과시했다.
특히 이는 이전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 36초74에서 0.17초를 앞당긴 기록으로, 2주 연속 세계신기록 행진을 이었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이상화가 세계 신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사진=MK스포츠 |
한편 이상화 세계신기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세계신기록 경신 계속 가자” “이상화 선수 수고했어요” “역시 이상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