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김성령 재방송 13회 예고
‘상속자들’의 김성령이 절절한 모성애를 담아낸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습니다.
지난14일 방송된 ‘상속자들’ 12회에서 정지숙(박준금)이 김탄(이민호)의 약혼녀를 집에 초대해 김탄의 친엄마인 기애(김성령)에 모멸감을 안겨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지숙에 물을 맞은 기애는 ‘헉’ 소리를 내며 지숙을 노려보면서도 자신의 입을 손으로 가려 목소리가 새어날까 눈물을 삼켰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아들 탄이 방으로 들어와 기애의 얼굴을 닦아주는 모습에서 상처투성이 모자의 애틋함이 배가되며 ‘상속자들’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습니다.
13회 예고가 공
상속자들 재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재방송도 본방사수!” “한기애랑 김탄이 제일 슬펐다” “오늘 재방송에서 예고 공개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