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측 “‘로맨스가 필요해3’ 출연 확정? 긍정적 검토 중”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성준이 tvN 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남자 주인공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준의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성준이 ‘로맨스가 필요해3’의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다”며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성준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제안받은 역할은 천재작곡가 주완 역으로, 주완은 어렸을 적 소꿉친구 신주연과의 추억을 안고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곁을 맴도는 인물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홈쇼핑 MD들의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일상을 배경으로, 2014년 현재 한국 알파걸들의 리얼한 생계 현장과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 성준이 tvN 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남자 주인공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안하나 기자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