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올드보이’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올드보이’를 배급하는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태어 난 ‘올드보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욱 감독을 중심으로 오대수 역의 최민식, 이우진 역의 유지태, 미도 역의 강혜정, 경호실장 역의 김병옥, 감금방 소장인 철웅 역의 오달수, 최면술사 역의 이승신, 고등학생 우진 역의 유연석과 자살남 역의 오광록까지 ‘올드보이’의 추억을 대표할 만한 배우들이 모인 모습이 담겨 있다.
‘올드보이’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학교 졸업 후 다시 모인 동창회에서처럼 10년 뒤 한 자리에 다시 모인 ‘올드보이’들은 촬영 당시의 추억과, 개봉 후 ‘올드보
한편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이 직접 지휘한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2003년 개봉 당시보다 더 섬세하고 깨끗한 비주얼로 오는 21일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