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물개 박수, 엄마 야노시호 등장에 ‘와락’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등장에 물개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일본 오사카의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 방문한 추성훈과 추사랑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추사랑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애교를 부리며 놀던 중, 엄마 야노시호가 등장하자 물개 박수를 치며 엄마의 품에 와락 안겼다.
엄마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사랑이를 보며 할머니는 “누굴 닮아 고집이 이렇게 센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 나도 고집이 센 편이니 가족 모두의 피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물개 박수를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물개 박수, 역시 엄마는 엄마구나” “추사랑 물개 박수, 정말 귀엽다” “추사랑 물개 박수, 안 귀여워 할 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