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SNL 코리아’의 마지막회에서 원년 크루 김슬기와 고경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tvN 관계자는 18일 “당초 ‘SNL 코리아 시즌4’의 마지막 방송은 원년 크루인 김슬기, 고경표를 포함한 '크루 스페셜'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상의 이유로 안타깝게 불발됐다”고 전했다.
이어 “크루 안영미 출연을 비롯해 추가 카메오를 섭외 중”이라며 추후 라인업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을 알렸다.
앞서 ‘SNL 코리아’의 제작진은 “오는 23일 총 39회에 걸친 이번 시즌을 마친다. 마지막회는 크루 스페셜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올해 2월부터 최민수, 이영자, 유세윤, 김구라 등 걸출한 호스트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 밤을 책임져 왔다. 한층 더 새로워진 ‘SNL 코리아’로 탈바꿈해 내년 초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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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