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H.O.T. 활동 당시 장우혁과 춤에 대한 의견 대립 때문에 삭막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됐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 번은 계속되는 언쟁에 화가 잔뜩 난 장우혁이 천장을 향해 발차기를 해 연습실 천장이 뚫렸렸었다”면서 “그런 행동이 못마땅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국 화가 나 장우혁의 멱살을 잡았다”며 “장우혁 역시 가소롭다는 듯이 내 멱살을 잡더라. 멱살을 잡히는 순간 심장과 간이 한 줄로 모이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문희준과 멱살잡이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