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로엔트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 히스토리는 형형색색의 그림과 글씨가 제멋대로 뒤섞인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계단에 앉거나 난간에 기대는 등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데님 팬츠, 블랙 점퍼 등을 활용한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스트리트 패션을 구현한 히스토리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한편 조영철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한 이번 히스토리 미니앨범에는 뮤지션 윤상, 작곡가 이스트포에이(east4A), 작사가 김이나, 뮤직비디오 감독 황수아 등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했다.
또 샤이니 ‘드림걸(Dream Girl)’, 엑소(EXO) ‘으르렁’ 등을 작곡한 히트제조기 신혁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글램걸(Glam Girl)’, 써니힐 ‘만인의 연인’등의 신예작곡가 KZ도 참여, 한층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