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애완견' 상근이 근황, 행사 참여 모습 보니… "기특하네!" 훈훈

'상근이 근황'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국민 애완견’으로 사랑을 받은 상근이가 가수 이효리와 비스트가 참여한 유기견 돕기 행사에 동참해 화제입니다.

상근이는 유기견 돕기 행사에 ‘1박2일’ 촬영 때 쓰던 목줄과 자기를 쏙 빼닮은 미니 인형을 기증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보여 건강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고 동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연은 각기 다르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서 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손잡고 한국 반려동물협회와 함께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에이걸스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내놓았으며 수익금 전액은 500여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평강공주보호소’에 전액 기부됩니다.

상근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근황, 상근이도 이제 많이 늙었구나!” “상근이 근황,그래도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시간이 벌써?” “상근이 근황,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기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한국 반려동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