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숏커트
배우 박한별이 숏커트로 변신했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하나 역을 맡은 박한별이 역할을 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박한별(장하나/장은성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아낼 작품으로, 일일드라마 사상 유래 없는 남장여자 주인공의 등장한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박한별이 맡은 장하나 역은 엄마와 언니들을 위해 딸이 아닌 아들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생존형 남장여자’ 캐릭터로, 기존 드라마들에서 보여진 남장여자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박한별 숏커트, 배우 박한별이 숏커트로 변신했다. 사진= SBS |
한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