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측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보다 누나 2차 티저 예고: 내 누나라니까’ ‘뭐 라고 부를래? 뭐라고 하든지~ 누나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게’ 주의: 페이스북은 누나들 및 제작진의 마음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나영석 PD는 이미연에게 축구 이야기를 하며 ‘누나’라고 불렀고, 이에 이승기는 나 PD에게 “축구 이야기 하다가 왜 갑자기 누나가
이를 듣고 있던 김자옥은 “그럼 나한테는 뭐라고 부를래?”라고 물었고, 나 PD는 난감해 하며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자옥은 질색하며 “싫다. 차라리 아줌마가 낫다”라고 말했고, 윤여정과 김자옥은 ‘누나’에서 ‘엄마’까지 다양한 호칭을 언급해 나영석의 진땀을 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