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곤리도 화재에 출연자들 일심동체 ‘눈길’

‘섬마을 쌤’ 촬영 현장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tvN ‘섬마을 쌤’에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통영의 곤리도로 떠나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태웅이와 낚시를 하던 중, 불이 나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제작진은 “쓰레기 태우는 모습이다”고 설명했지만, 불길은 심상치 않게 퍼져 나갔다.
결국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근처로 번지자 ‘섬마을 쌤’ 출연자들은 모두 힘을 모아 불을 진압했다.
자칫 큰 불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힘을 합해 화재를 진압해 동네 사람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차 외국인 4인방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4박 5일간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