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은영 “강민호와 관계? 편한 친동생 같은 사이”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박민호와의 사이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야구선수 강민호와의 관계를 해명하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제가 2011년 프로야구 개막전 시타를 했다. 그날 처음 강민호 선수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누나 남자보는 눈이 이렇게 없어서야’가 마지막 연락이었다”면서 “그런데 기사가 난 후 강민호 선수로부터 ‘누나는 나한테 친누나 같은 사람인데 뭐’라는 문자가 왔다”라고 두 사람이 친한 누나동생 사이임을 설명했다.

박은영이 박민호와의 사이를 고백했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이 진행을 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