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
한명회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명회(1415~1487)는 조선전기 계유정난의 설계자로,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입니다.
계유정난이란 1453년(단종 1)에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기 위해 일으킨 사건을 뜻합니다.
그는 조선 전기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을 도와 왕위에 등극하는데 공을 세웠으며 병조판서로 있으면서 북방의 수비를 견고하게 하는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자신의 두 딸을 예종과 성종에 들이면서 왕의 장인이 된 한명회
한명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명회, 엄청난 인물이었나 보다" "한명회, 왕보다 권력이 더 쎌 수도 있겠다" "한명회, 왕의 장인이었다니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화 '관상'에서도 조선 천재 관상가(송강호)가 계유정난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