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신과 함께’ 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공유 소속사 측은 21일 “공유가 ‘신과 함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결정이 될 것 같다”며 “‘신과 함께’는 현재 시나리오 수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만화로,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유가 제의 받은 역할은 ‘신과 함께’의 주인공 강림 역으로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차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유 ‘신과 함께’, 공유와 잘 어울리는 역할인 것 같다” “공유 ‘신과 함께’, 공유 스크린에서 빨리 보고 싶다” “공유 ‘신과 함께’, 저승차사 독특한 캐릭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용의자’에서 탈북한 북한 특수요원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